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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부산모터쇼, 이달부터 본격 스타트

  • 기사입력 2006.03.09 10:12
  • 기자명 이상원

내달 28일부터 열릴 2006부산모터쇼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부산전시컨벤션센터는 최근 2006부산모터쇼 참가업체를 최종 확정하고 이달부터 각 업체별로 전시장 설치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모터쇼 참가업체는 국산업체의 경우,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차, GM대우차, 쌍용차 등 승용완성차 5개사와 대우버스, 현대상용부문, 기아 상용부문 등 상용완성차 3개사등 총 8개 업체가 참가한다.
 
또 수입차업체는 지난 2003년 모터쇼에 참여하지 않았던  혼다, 마이바흐, 인피니티, 미니, 크라이슬러 짚 닷지와 아우디, 랜드로버, 재규어, 푸조,  BMW, 메르세데스 벤츠, 캐딜락 사브, 폭스바겐, 렉서스 등 15개업체가 대규모 전시관을 확보, 컨셉카, 신차 등을 대거 출품한다.
 
이와함께 부품업체는 솔루시아코리아, 한일프로텍트, 대우정밀, 광진윈텍, (주)월드솔루션, 세원이씨에스, 비지니스센터, 현장지원센터, 세풍전자공업, 명보기업, (주)캐프, 이원컴포텍(주), (주)유니크, 와이엠키트 등 14개 업체가 참가하며 이밖에 인제대 수송기계 부품기술혁신센터와 부산정보대학, 부산자동차부품기술지원센터 등이 참가한다.
 
이번모터쇼에서는 또, 카오디오 페스티벌과 SUV 및 수소전지자동차 시승, 대학생자작차전시회등의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또, 한중일 자동차 관련 세미나, 경품추첨행사, 수출상담회 등도 마련돼 있다.

'영원한 동반자`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06년 부산국제모터쇼에는  70만명 이상의 관람객과 3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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