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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화성공장에 초대형 스포츠센터 개관

  • 기사입력 2006.02.09 08:52
  • 기자명 이상원

기아자동차가 8일 자동차업계 최대규모의 스포츠센터를 개관했다.
 
기아자동차 화성 스포츠센터로 이름붙여진 이 스포츠센터는 총 2천650평 부지에 지상2층, 지하 2층으로 구성된 1천270평의 초대형 건물로 지어졌으며 실내체육관, 수영장, 스쿼시장, 헬스장 등 각종 실내 스포츠 경기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아자동차 화성 스포츠센터는 지난 2004년 12월 공사에 들어가 1차로 올 2월 실내체육관이 완공된데 이어 지난해 12월부터는 국제규격의 축구장과 육상트랙, 풋살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을 갖춘 2만4천평 규모의 야외경기장을 건설중이어서 올 여름에는 완벽한 실내외 경기시설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 스포츠센터를 기아 임직원들과 화성주민들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며 이를위해 셔틀버스 운행과 함께 각종 스포츠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기아차측은 기업의 발전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며 기아차는 앞으로 스포츠센터 개관에 이어 기업의 이익이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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