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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설연휴 4.5일 쉰다.

  • 기사입력 2006.01.23 11:29
  • 기자명 이상원

자동차업계가 올 설 연휴를 4일에서 5일동안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설 연휴를 오는 28일부터 2월1일까지 5일동안 실시키로 했다. 또 27일에는 오후 17시까지만 조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역시 본사를 제외한 전 부서가 현대차와 같은 5일간 연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국내영업본부와 본사의 일부 부서는 31일과 1일에도 출근 할 예정이다.
 
GM대우자동차는 이번 설 연휴를 28일에서 31일까지 4일동안 실시할 예정이며 귀성비 35만원과 15만원짜리 상품권을 전 직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또, 르노삼성자동차도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휴무를 실시하며 27일은 오후 6시까지, 31일은 회사창립기념일로 대체한다.
 
쌍용자동차도 27일 오전까지 단축조업을 실시하고 연휴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동안 실시한다. 쌍용차는 평직원에 대해서만 상여금 50%를 올 설명절에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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