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전국 초등학교 4개교 약 2,600명의 학생과 교사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전 세계에 나무를 심는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함께 학교에 반려나무를 기증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을 복원, 조성하는 환경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교육콘텐츠와 반려나무 등으로 구성된 환경교육키트를 제공, 학생과 교사들로 하여금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환경교육 키트안에는 미항공우주국(NASA)이 선정한 공기정화 우수식물인 아레카야자와 관음죽이 포함됐다.
또한 국내 자생종이 자멸종위기종으로 구분되어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파초일엽을 추가해 학생들이 식물다양성 보전 활동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환경프로그램의 수혜자로는 환경부, 교육부, 산림청 등 6개 정부부처가 함께 추진하는 탄소중립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학교 4곳 (서울 보라매초등학교와 인천 석남 및 경명초등학교, 충청남도 홍남초등학교)이 선정됐다.
한편, 2,600개의 환경교육키트와 연계해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2,600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숲 조성에도 일조한다.
올해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지역에 내화성 수종을 심을 예정으로, 내화성수종은 직접 화염에 닿지 않으면 연소하지 않거나 잘 연소하지 않아 산불위험을 낮추고 확산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셰어그룹사장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CSR 이니셔티브에 따라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한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