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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 뉴 MAN TGS 모델 국내 판매 본격 시작

  • 기사입력 2022.02.22 09:27
  • 최종수정 2022.02.22 16:2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독일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덤프트럭 및 대형카고트럭 라인업인 ‘뉴 MAN TGS’의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만트럭코리아는 22일 뉴 MAN 대형카고 1호차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인도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뉴 MAN 대형 카고트럭은 고객의 업무에 따라 6종, 10개 모델로화물의 특성과 특장에 따라 캡 타입과 휠 베이스를 선택할 수 있다.

특장을 위해 내부 설계를 최적화했으며 특장업체를 위한 별도의 전기배선 박스, 특장용 추가 인터페이스를 설치해 손쉽게 특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특장용 추가 인터페이스는 트럭의 뼈대인 샤시를 분해하지 않고도 특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 분해과정에서 생기는 차량의 오작동을 막고 이에 따른 고객의 부담도 덜었다.

뉴 MAN 덤프트럭은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한국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적극적으로 반영한 모델이다.

강력한 험지 주행능력과 갖춘 것이 큰 강점으로 완성도가 높은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대표 제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 MAN TGS 대형카고트럭과 덤프트럭 고객 모두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유지보수계약(RMC) 프로그램인 ‘케어프리 패키지‘가 무상으로 적용된다.

이로 인해 고객은 구매 즉시 차량 총 소유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가 있다.

‘케어프리 패키지‘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개발한 차량 종합 관리 패키지로 자체 개발한 매뉴얼에 따라 차량을 관리하는 유지보수 프로그램과 동력전달계통 관련 최대 4년. 60만km의 보증 연장이 결합된 패키지로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

토마스 헤머리히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이번 뉴 MAN 대형카고1호차 인도를 시작으로,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완벽한 경쟁력을 갖춘 뉴 MAN TGS 대형카고와 덤프트럭 모델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동시에 완벽한 라인업을 갖춘 뉴 MAN TG시리즈가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성장을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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