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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중대형 트럭 맥쎈. 구쎈 1호차 출고. 전국 순회 전시

  • 기사입력 2022.02.09 09:1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맥쎈 1호차를 전달했다.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1월에 출시한 대형트럭 맥쎈(MAXEN)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또 수도권, 충호남,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2월 9일 부터 3월 2일까지 대형 맥쎈(MAXEN)과 중형 구쎈(KUXEN)의 전국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

타타대우상용차 맥쎈과 구쎈은 지난 2009년 프리마 출시 이후 13년 만에 출시하는 새로운 중대형 트럭 라인업으로 기존의 중대형 트럭에 대해 시장에서 제시된 고객의 불만 및 개선사항 140여가지를 모두 개선시켜 출시, 품질 개선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독수리를 모티브로 한 전면부 대형 그릴 디자인의 압도적인 첫인상과 함께 최대 570마력과 255토크를 구현(대형 맥쎈 기준), 이전 모델 대비 최대 5%에 달하는 연료 효율 개선으로 네이밍에 걸맞은 ‘쎈’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첨단 시스템인 커넥티드 카 서비스 ‘쎈링크(XENLINK)’를 적용, 차량관리에 효율을 더했고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 및 안전 드라이빙 시스템을 적용하여 미래지향적인 혁신 요소들을 접목했다.

타타대우는 지난 8일, 전라북도 군산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대형트럭 맥쎈 1호차 인도식을 진행했다.

타타대우는 1호차 인도와 함께 2월 9일부터 3월 2일까지 전국 순회전시도 개최한다.

타타대우상용차의 수도권, 충호남, 영남 본부에서 진행되는 이번 순회전시는 고객들이 현장에서 새로 출시된 카고, 덤프, 트랙터 등 차량을 직접 경험하고 특장점과 사양 등에 대한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타타대우상용차의 김방신 사장은 “타타대우의 스테디셀러인 중대형트럭 라인업이 13년 만에 새롭게 고객 앞에 나서게 됐다”며, “1호차 인도와 함께 전국 순회 전시를 통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맥쎈과 구쎈의 혁신과 상품성을 직접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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