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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보다, 제 58회 무역의 날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 기사입력 2021.12.15 10:15
  • 최종수정 2021.12.15 17:29
  • 기자명 차진재 기자
 농기계 전문 업체 한국구보다㈜가 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M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첨단 농기계 전문 업체 한국구보다㈜가 ‘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여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이다.

한국구보다는 2018년 500만불, 2019년 7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구보다는 코로나 19와 한일 관계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달성한 성과로 지난 2008년부터 농업 및 건설 분야에서 국내 부품업체들의 상생을 위해 국내산 부품의 해외 수출을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구보다는 구보다 본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태국, 호주, 미얀마, 몽골 등 지역의 법인과 긴밀하게 협력, 농기계와 건설기계, 엔진, 플랜트 등의 국산 부품을 발굴 및 수출함으로써 전세계 시장을 상대로 수출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구보다는 구보다 본사의 ‘생산성 향상 컨설턴팅’을 협력업체에게 제공함으로써, 국내 업체들의 품질향상을 통한 경쟁력으로 생산성 및 수익성 증가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국내 업체들을 위한 협력과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해 전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양승달 한국구보다 생산관리 본부장은 “한국구보다는 대한민국의 농업 및 기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여러 업체들과 협력하여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수출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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