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T, 교육기관.스타트업 등에 유동인구 기반 빅데이터 할인 제공

  • 기사입력 2020.06.07 09:22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T가 코로나19 관련 연구활동 및 솔루션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빅데이터 활용 지원책을 내놓았다.

KT는 교육 및 연구기관,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체 등에 ‘유동인구 기반 빅데이터(이하 인구 데이터)’를 6월 8~30일 최대 90% 할인해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KT 빅데이터 솔루션인 빅사이트(BigSight)에서 제공하는 인구 데이터는 코로나19 발생 전후 1년 동안의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전국 주요 시∙군∙구의 관광분석 빅데이터, 상권분석 빅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할인혜택은 코로나19를 연구하는 학교, 산학협력단 등 교육 및 연구기관과 포스트코로나에 맞춰 새로운 비즈니스를 준비 중인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이다.

교육 및 연구기관은 관광분석, 상권분석 빅데이터를 모두 할인받을 수 있으며, 벤처기업 등은 상권분석 빅데이터를 할인받을 수 있다. 

데이터는 연구 및 신규 서비스 개발 이외의 용도로는 활용할 수 없다. 더불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KT 상권분석 솔루션 서비스 사용권한을 1년간 제공한다.

KT는 코로나19가 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한 분석 및 극복방안 연구와 관광업계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인구 데이터를 할인해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