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T와 LG유플러스가 IPTV에서 EBS 2주 라이브 특강’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된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EBS가 초·중·고 12개 학년을 대상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해당 특강은 지난 23일부터 EBS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된다.

채널은 올레 tv의 경우 채널 301~310번 중, U+tv는 채널 961~970번이며 본인이 해당하는 학년의 채널번호를 선택해 시청하면 된다.

매일 오전 9시 신학기 진도에 맞춰 학교 시간표와 동일한 시간에 진행되며, 강의자료인 EBS 교재는 EBS 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KT는 만 3세부터 만 7세 미취학 자녀를 둔 가구를 위해 지난달 말부터 ‘키즈랜드 TV 홈스쿨’ 테마관을 운영하고 있다. 당초 ‘키즈랜드 TV 홈스쿨’은 이달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KT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개원할 때까지 이를 무기한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