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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웨이브, “매년 증가하는 몸캠피싱 위협 해결 위해 전문적 기술 필요”

  • 기사입력 2020.02.08 11: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공간은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해줬다. 타인과 직접 조우하지 않아도 교류가 가능하며, 방대한 양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비대면성을 악용하는 범죄사례들도 꾸준히 발생해 범죄의 온상이 되어가고 있다.

사이버 범죄는 비대면성을 띄고 있는 사이버공간에서 벌어지는 만큼 검거가 어렵다. 또, 증거의 인멸이나 조작이 간단하다는 점도 수사와 검거에 어려움을 더한다.

최근 국내에서는 익명성과 반복성을 이용한 사례인 몸캠피싱(영섹 삭제, 영섹 유출, 영섹 유포, 영섹 녹화, 영섹 대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개인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피해를 입을 수 있으며, 매년마다 발생건수가 늘어나고 있다.

피해사례는 대부분 비슷한 유형인데, 먼저 피해자에게 접근한 범죄자들은 신체나 중요부위가 드러나도록 유도하고 이를 녹화한다. 동시에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연락처를 확보하고 유포를 빌미로 돈을 요구한다.

수법을 살펴보자면 피해자에게 ‘몸캠’을 유도하기 위해 타인의 사진 등을 도용해 접근하며, 신체의 일부분 등이 드러나도록 유도해 무단으로 녹화를 진행한다. 또, 악성코드를 피해자의 휴대폰에 설치하도록 만들어 연락처 등 개인정보들을 확보한다. 이후 지인에게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돈을 요구한다.

피해를 입는 즉시 경찰에 알려야 하고 보안업체에도 의뢰를 진행해 기술적인 도움을 받아야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IT 보안회사 라바웨이브(LAVAR WAVE)는 피해자들에게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LAVAR CS기술을 활용해 대처에 임한다. 정밀분석시스템과 변수대응 솔루션 등이 포함되어 있어 녹화된 동영상이 연락처 목록의 지인들에게 유포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해 추가적인 피해도 모두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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