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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호주 산불피해 복구 지원에 8억 원 기부

  • 기사입력 2020.01.31 09:11
  • 최종수정 2020.01.31 09:1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삼성전자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호주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1백만 호주 달러(한화 약 8억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호주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1백만 호주 달러(한화 약 8억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뉴사우스웨일즈(New South Wales)주의 소방서에 전달돼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제품과 기술을 활용해 기후·환경변화로 인한 자연 재해 피해를 입은 호주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국내외에서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현금 기부를 포함해 가전제품·구호물품 지원, 가전제품 무상서비스 제공 등 피해 복구를 적극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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