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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보다 생활습관 영향 미치는 정수리 탈모…두피 케어 샴푸로 홈클리닉하자

  • 기사입력 2020.01.31 09: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라는 말이 있다. 머리로는 이성적인 생각을 하고 가슴으로는 열정을 불태우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하지만 실제로 인체의 머리는 차갑게 유지되는 것이 좋은데 예로부터 동양의학에서는 머리는 차갑고 발은 따뜻하게 유지하라는 의미의 ‘두한족열’ 관리법이 전해져 오기도 했다.

상체와 두피에 열이 몰리면 다양한 신체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두피로 열이 몰리면 두피의 건강을 저하할 뿐 아니라 모공을 넓히고 모발의 탈락을 촉진해 심한 경우에는 탈모로도 이어지게 된다. 이를 두피열탈모라 부른다.

남자들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M자탈모 등의 남성형탈모는 유전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외 두피열탈모를 비롯해 원형탈모나 여자 정수리탈모, 스트레스성탈모 등은 과로나 수면 부족, 스트레스, 과식, 음주 등 불규칙한 생활패턴이 탈모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탈모의 이유가 되는 생활습관이나 주위 환경,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다. 특히 불규칙한 생활패턴을 고치는 것이 중요한데 부적절한 생활습관은 호르몬계와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을 초래하며 나아가 면역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두피 케어를 돕는 클리닉샴푸를 사용해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두피에 수분과 영양을 균형 있게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이 좋은 탈모샴푸로 추천되며 뷰티 스토어 인기 순위에 오른 모근강화샴푸나 파라벤 없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최근 두피케어샴푸를 찾는 이들에게 인생템으로 꼽히는 제품으로는 헤어 케어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의 ‘헤머셀 더블유 & 엠 헤어 로스 샴푸’가 눈길을 끈다.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해 두피의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 헤어클리닉 제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여성과 남성의 두피 컨디션에 맞춰 출시된 점도 눈길을 끈다. 여성용으로 출시된 ‘HAMOCELL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는 실크 단백질과 판테놀 성분을 함유해 두피와 모발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며 남성용의 ‘HAMOCELL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비오틴 성분과 10가지 복합 차 콤플렉스를 함유해 모근 강화 및 두피 진정에 도움을 준다.

샴푸 후에는 일상 생활 속에서 꾸준히 두피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다. 마사지를 통해 두피에 자극을 가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모근이 건강해지기 때문. 이마 끝부터 정수리 부분까지 원을 그리듯 눌러준 뒤 손가락 끝으로 두피 전체를 주물러 주는 것이 좋으며 두피 마사지기 등을 활용한 홈클리닉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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