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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변경창업 성공사례로 주목 받는 죽집창업 브랜드 본초맘죽

  • 기사입력 2020.01.30 15:23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죽집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본초맘죽'이 업종변경창업 성공 사례를 입증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일일 매출 기록을 경신하는 가맹점 사례가 잇따라 등장하며 업계 내 이슈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본초맘죽에 따르면 9평 매장 규모를 갖춘 연산점의 경우 최근 일 매출 220만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어 7평 매장 규모의 송파점이 일 매출 260만 원을 달성하며 연산점 기록을 경신했다. 눈에 띄는 점은 연산점, 송파점 모두 업종변경창업 사례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본초맘죽은 소자본창업, 업종변경창업 이슈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원팩 물류 제공에 의한 5분 간편 조리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1인이 충분히 운영 가능한 간편 조리 시스템 덕분에 매장 운영 피로도 최소화 및 인건비 절감 효과를 동시에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전 메뉴를 원팩화하여 요리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간편하게 죽을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업종변경창업 문턱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하는 요소다.

배달과 홀, 테이크아웃 등 세 가지 영업 방식으로 매출을 극대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언제나 각 가정에서 편안하게 배달 죽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다. 여기에 1인 가구를 위한 테이크아웃 서비스도 실시해 고객 수요를 큰 폭으로 늘렸다.

메인 메뉴인 죽 15종 외에 차별화된 사이드 메뉴를 추가 런칭하여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기도 하다. 죽류 15종 외에 , 소고기국밥 탕류 4종을 추가 완제품으로 선보여 고객 수요층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본초맘죽 관계자는 "MSG 화학조미료 0% 첨가를 실천하는 가운데 '어머니의 마음을 죽 한 그릇에 담았다'라는 모토를 내세우는 등 자연에서 온 웰빙 명품 죽을 컨셉으로 삼아 수많은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며, "특히 작은 평수의 소형매장으로도 영업이 가능한 것은 물론 적은 투자금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업종변경창업 문의가 갈수록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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