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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심한 날 클렌징 방법은? 오일 대용 클렌징 젤로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 기사입력 2020.01.30 09: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삼한사온'으로 불리던 한국의 겨울 날씨가 변화하고 있다.

북풍이 불어오는 3일은 춥고, 따뜻한 서풍이 부는 4일간은 중국발 미세먼지가 몰려온다는 '삼한사미'가 새로운 날씨 패턴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 겨울은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이 지속되고 있다.

알려진 것처럼 미세먼지는 건강 상의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호흡기를 통해 들어온 먼지는 폐와 심장에 영향을 미친다.

피부 또한 미세먼지의 악영향을 피해갈 수 없다. 모공을 통과해 진피까지 들어온 미세먼지가 피부에 남으면 가려움증과 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미세먼지에 섞인 중금속과 환경호르몬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거나 피부 노화, 피부 트러블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이에 남자, 여자 등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미세먼지를 대비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이 필요하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모공 사이사이의 노폐물을 닦아낼 수 있는 모공클렌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외출 후 피부에 남아있는 미세먼지를 최대한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하기 위해서다.

미세먼지 클렌징을 위해서는 클렌징 오일의 사용을 추천한다. 모공 깊숙이 스며든 클렌징 오일에 물을 더하면 오일이 유화작용을 하면서 피부 속 미세먼지, 노폐물, 피지를 닦아낼 수 있다. 클렌징 오일은 메이크업 클렌징 용으로도 선호도가 높다.

여성, 남성 모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클렌징 젤, 클렌징 로션, 클렌징 워터 등도 인기다.

겟잇뷰티 등의 뷰티프로그램에서는 각질제거 기능을 겸한 각질제거 클렌징, 트러블 클렌징을 추천하기도 한다. 또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풍성한 거품으로 부드러운 세안이 가능한 버블클렌저나 순한 약산성클렌징의 사용이 권장된다.

저자극 약산성 클렌저나 각징클렌징 제품은 온라인몰과 드럭스토어에서 찾을 수 있는데 판매 순위에 의존하기 보다 피부타입, 성분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민감한 피부도 부드럽게 세안할 수 있는 데일리 젤클렌저로 리스킨코스메틱스의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TS의 '티에스 클렌징 젤'이 눈길을 끈다.

아쿠아 베이스 제형을 클렌징 젤로 끈적임이 없이 산뜻한 클렌징이 가능해 클렌징 오일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풍부한 수분감으로 마일드한 클렌징이 가능하고 양벚나무열매추출물이 각질을 제거하며 설탕단풍추출물이 피부 유수분밸런스를 맞춰준다.

'티에스 클렌징 젤'은 피부 노폐물은 물론 립스틱, 파운데이션, 아이라이너 등 진한 메이크업도 효과적으로 씻어낼 수 있어 클렌징 오일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세안 후에도 촉촉한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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