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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고차 진담카, 중고차 허위매물 피하는 방법 제시

  • 기사입력 2020.01.13 06: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초보운전자들은 미숙한 운전실력 때문에 마음이 편하게 차량을 운행하기 위해 첫 차로 중고차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중고차는 가격대는 저렴하지만 딜러와 소비자 사이에 정보격차가 존재해 구매에 신중함을 요한다.

특히 일부 비양심적인 중고차 매매업체에서는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 등으로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 사고차량이나 침수차량이 버젓이 유통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으니 소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일례로 사회초년생 직장인 A(27세, 남성)씨의 사례를 들었을 때, A씨는 기존의 시세 대비 매우 저렴한 차량을 찾아 방문당일 구매를 결정하고 차량을 인수하였는데,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주행 중에 차량이 자꾸 멈춰 공업사를 찾았다. 문의한 결과 엔진에 이상이 있었으며, 수리비용으로 수백 만원이 청구된다는 안내를 받았다.

이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믿을만한 중고차업체를 선정해 거래를 진행해야 한다.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진담카’의 경우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 확보에 앞장을 서왔다.

공식 운영 중인 홈페이지에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을 예방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차량관리법이나 주행상식, 소모품 교체 주기 등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중고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관계자는 “허위매물을 피하기 위해서는 차량을 구입하기 전에 종사원증 여부를 확인한 뒤 매매단지를 찾아야 하고 매물의 상세한 정보들을 요청해야 한다”라며 “성능점검기록부나 사진들을 비롯해 보험개발원에서 운영 중인 카히스토리를 이용해 매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열람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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