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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 시큐어앱, 몸캠피씽 피해자 대상 24시간 무료 상담 제공

  • 기사입력 2020.01.04 18: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모바일 보안 업체 시큐어앱에서 최근 유행하는 이른바 몸캠피씽의 피해를 막고 영상유포를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이를 피해자들에게 보급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생기기 시작한 사이버 금융범죄는 초기 비교적 간단한 수법으로 피해를 입혔지만 시간이 지나며 몸캠피씽이나 메신저 피싱 등 점점 교묘한 수법들이 생겨났다. 이에 정부나 각 관련 부처에서도 주의사항 및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나섰다.

하지만 신종 수법은 계속해서 등장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 그중에서도 화상채팅앱에서 음란행위를 유도하고 이를 녹화한 후 영상(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여 금전을 갈취하는 ‘몸캠피씽’이 계속된 증가추세와 함께 기승을 부리고 있다.

몸캠피씽은 최근 가장 유의해야 할 범죄 중 하나로 꼽힌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악성코드 공격으로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저장된 모든 지인들에게 유포하기 때문인데, 하지만 동영상 유포협박이 두려워 협박범의 협박에 순순히 따라선 안 된다. 만약 협조한다면 끝없는 협박에 시달리게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건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사건 해결은 유포 경로를 차단하고 해킹된 휴대전화 데이터를 회수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보안기술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가능하다.

이 가운데, 오랜 기간 보안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 힘써온 모바일보안 전문 기업 ‘시큐어앱’(대표 임한빈)에서 최근 늘어난 신종 사이버 범죄에 적극 대응하며 피해 구제에 힘쓰는 등 범죄 근절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큐어앱은 국내 1세대 모바일보안 선두주자로써 모바일악성코드를 완벽히 분석해 범죄자에게 해킹된 데이터를 회수한다. 협박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것이다. 해당 솔루션은 시큐어앱 보안팀에서만 가능하며 여러 사이버범죄 해결을 통하여 독보적인 기술력이 검증됐다.

시큐어앱 보안팀의 한 관계자는 “빠른 진단과 악성 코드 분석을 통해 협박범이 탈취한 피해자의 데이터를 회수하여 동영상이 유포되지 않도록 막고 있다”며 “피싱 협박을 받고 있다면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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