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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분기, 갤럭시S10. 노트9. 아이폰7 판매량 성적 호조 원인은 ‘가성비’

  • 기사입력 2019.12.28 07:0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폰의달인’ 은 LTE 모델들을 대상으로 카페 자체 할인까지 더해 LTE 모델 판매량 확보에 힘을 더해 화제를 모았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2019년 스마트폰 시장은 5G, 폴더블폰 등 새로운 폼팩터의 등장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하지만, 지난 10월 25일 애플에서 LTE 모델로 출시한 아이폰11 시리즈 이후로 LTE 모델들의 가격 하향 평준화로 가성비 면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4분기 스마트폰 시장은 LTE 모델들이 시장 주도권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 11월 1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LTE 모델 출고가 인하 및 공시지원금 상향에 이어 LG전자의 LG G8 씽큐 모델의 공시지원금 상향은 5G 상용화 이후 LTE 모델은 뒷전에 두고 5G 모델에 대한 지원금을 과다 투입했던 이통3사가 25% 선택약정 시행 이후 이례적이란 평을 받으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온라인 스마트폰 유통 업체 중 회원 수 50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폰의달인’ 은 LTE 모델들을 대상으로 카페 자체 할인까지 더해 LTE 모델 판매량 확보에 힘을 더해 화제를 모았다.

폰의달인은 지난 12월부터 연말을 대비하여 LTE 플래그십 모델을 포함하여 보급형 모델들까지 파격적인 가격 할인을 선보였다.

특히, 갤럭시S10, LG G8 싱큐 두 모델은 LTE 모델 중에서도 성능도 좋을뿐더러 가격도 각각 3만 원대, 0원에 판매되면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폰의달인은 다수의 충성 고객을 보유한 ‘아이폰 시리즈’ 의 아이폰X 20만 원대, ‘노트 시리즈’ 의 갤럭시노트9 10만 원대에 판매하고 아이폰11 시리즈 구매 사은품으로 에어팟 PRO, 아이패드7을 제공하는 등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특정 매니아층 고객들을 공략하기도 했다.

폰의달인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 3분기까지는 5G 모델이 주로 판매됐지만 4분기부터는 아이폰11 시리즈를 시작으로 갤럭시S10, LG G8, 아이폰7, 갤럭시노트9 등이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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