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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딜폰, LTE 수요 5G 앞지르자 갤럭시S10·LG G8·아이폰11 가격 할인

  • 기사입력 2019.12.24 00: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2019년 한 해 이동통신 업계의 가장 큰 이슈는 5G의 출시였다. 세계 최초의 5G 상용국이 되기 위해 미국과 끈질긴 눈치 싸움을 벌였고 지난 4월 3일 갤럭시S10 5G 가입자를 유치해내며 세계 최초의 5G 상용국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후 이통 3사와 제조사의 적극적인 5G 가입자 유치 전략으로 상용화 7개월 만에 가입자는 연내 목표치인 300만 명을 훌쩍 넘어 5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5G 가입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아이러니하게도 연말은 LTE로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LTE로 출시된 아이폰11이 국내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자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올해 초 출시한 LTE 스마트폰의 출고가를 내렸고 통신사 또한 해당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상향하며 LTE 스마트폰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됐다.

이에 28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인 ‘핫딜폰’ 은 올 한 해 언더독이었던 LTE 스마트폰이 5G 수요를 앞지르자 카페 추가지원금을 더해 최대 100% 할인이 적용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1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대표적으로 갤럭시S10과 LG G8 모델이 각각 3만 원대와 0원에 구매가 가능하고 갤럭시노트9이 1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구매후기를 작성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문화상품권 1만 원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100%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에어팟2세대, 블루투스 스피커, 크리스마스 무드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11 시리즈 사은품이 기존 에어팟2에서 아이패드7, 에어팟2 PRO로 강화 되었고 개통 14일 이내 반품된 단말기를 검수하여 판매하는 리패키징 모델인 아이폰XR이 40만 원대, 갤럭시S10과 S10 플러스를 각각 0원과 8만 원대에 판매한다고 전해 접수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핫딜폰 관계자는 “올 한 해 소외받던 LTE 스마트폰이 연말에 다다라서야 5G를 넘어설 만큼의 판매량을 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고 이에 LTE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대폭 할인을 적용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핫딜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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