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대일리 최태인 기자]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은 신차를 구매하기 보다는 중고차를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중고차는 신차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로 구입이 가능하며, 일정기간 발품만 팔게 된다면 뛰어난 가성비의 매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금융회사들도 중고차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중고차 시장은 더욱 더 활황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중고차할부상품을 이용하기가 어려웠던 저신용자들도 몇 년 사이에 생겨난 신용불량중고차할부상품 등 중고차전액할부상품들이 생겨나 구매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다.

이러한 가운데, 수원중고차 ‘싸다니카’는 자체적으로 할부사를 운영해 저신용자 중고차 할부상품 등 소비자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상품들을 안내하고 있다.

중고차할부이자율을 합리적인 수준까지 낮췄으며, 까다롭지 않은 자동차할부조건들을 제시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할부상품들을 이용하기가 힘들었던 6, 7등급 중고차할부 상품 이용희망자들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중고차할부 이자율과 간소화된 중고차할부조건으로 맞춤형 중고자동차 전액할부 서비스나 저신용자 중고차할부, 개인회생자중고차할부 상품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이 없어야 하고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수원중고차 매매단지의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는 “개인회생자동차할부나 신불자중고차 등의 상품을 이용할 때에는 신중하게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며, “아무런 조건이나 제약이 없이 군미필중고차할부, 대학생중고차할부, 파산면책중고차할부, 신불자중고차 등도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홍보하는 곳들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싸다니카는 sbs생활경제에 양심딜러로 출연한 바 있으며, 2016년 중앙일보가 개최한 소비자의 선택에서 중고차부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차량을 판매할 시 계약서에 허위매물 및 침수 차량의 경우 100%전액 보상 및 위약금 지급하고 있다. 5만대 차량 보유로 폭넓은 차량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