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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주차대행 핸들러파킹, 저렴한 요금.무료셔틀서비스 등 제공

  • 기사입력 2019.12.20 14:44
  • 최종수정 2019.12.20 15:59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모빌리티 스타트업 ‘더카라이프’가 스마티폰 앱 ‘핸들러파킹’을 통해 실내 주차장에 직접 주차해 무료 셔틀서비스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바로 가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더카라이프 관계자는 “이전 주차대행 서비스를 진행했지만, 본인의 차량을 업체에게 맡겨야 하는서비스 불안함을 느끼는 고객들이 있어 실내주차장으로 전환하게 됐다”며, “직접 주차 후 열쇠를 소지하고 여행을 떠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 높다”고 말했다.

특히 핸들러파킹은 기존의 딜리버리(주차대행) 서비스에서 셔틀서비스로의 전환을 통해 기존 주차대행(딜리버리)체계의 요금보다 30% 이상 요금을 인하해 합리적인 요금과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핸들러파킹 홈페이지에서 주차 일정을 입력하면 App 요금과 일반요금을 확인 할 수 있어 인천공항 주차요금과 직접 비교 후 선택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어플예약 채널 외 홈페이지/유선/플러스친구 등 다양한 고객층이 접근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앱(app)예약시는 기본 만72시간 기본요금 외 시간당 요금이 자동으로 계산되어 출차 전 결제처리 되며 일반예약 시 하루 요금 기준으로 적용하며 카드결제에도 동일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장기 이용 고객의 경우, 6일 이후 요금이 50% 수준으로 내려가 장기주차고객의 주차요금을 낮췄으며 2주 이상의 주차 시 +5일은 Free parking time으로 제공된다.

예약 후 책임 담당 직원이 배정되어 원스톱으로 안내 및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불안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 출. 도착 항공편에 대한 고객의 정보를 다시 가공하여 여유 있는 주차장 도착예정 시간을 제시한다.

공항 출국 당일 고객은 사전에 안내된 핸들러파킹Zone(운서역 부근 건물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와 주차장 환경과 서비스를 확인 후 무료셔틀(카니발2대, 르노 마스터버스)을 탑승하여 출발, 약 10분 후 3층 출국장 체크인 게이트 앞에 도착하게 된다.

고객은 직접 핸들러파킹 전용 주차층에 주차 및 열쇠를 소지 하여 주차에 대한 모든 불안감은 해소 되고, 5인 이하 인원은 주차 후 바로 앞에서 셔틀 차량을 탑승하여 공항으로 이동하게 되어 출발 체크인을 위해 이동하는 시간을 최적화 시키고 있다.

귀국 당일 실시간 항공편 도착 체크를 통해 고객에게 알림톡/카카오톡/SMS 등으로 도착(귀국 후 이동) 안내를 하며 1층 도착층 정해진 구역에서 핸들러파킹 셔틀을 탑승하여 핸들러파킹Zone으로 바로 이동하게 된다.

한편, 더카라이프는 핸들러파킹 서비스를 통해 발생되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추어 어쩔 수 없이 공항에서 비싸게 구매해야 하는 몇 가지 여행 용품을 공항 도착 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도록 준비 하고 있다.

향후 핸들러파킹 주차서비스가 일정 목표 수준 이상에 도달 할 경우 차량관리(세차/정비) 서비스에서부터 여행관련 서비스, 애견호텔 등으로 확장하여 인천공항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서비스 인천공항 외부에서 제공하는 하나의 통합 공간의 형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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