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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보안프로그램 보유 시큐어앱, “젊은 남성에게 몸캠피씽 기승".해결방안은?

  • 기사입력 2019.12.16 18: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신종범죄 ‘몸캠피싱’이 청소년과 청년들을 비롯한 젊은 남성에게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발생한 사건 중 한 대학생이 큰 피해를 입었던 사례가 있다. 대학생 A씨(24세, 남성)에 대한 사건으로, 랜덤채팅을 하던 중 벌어진 일이다. A씨는 재미 삼아 랜덤채팅을 하던 중 우연히 한 여성과 대화를 하게 됐다. 대화는 곧 음란한 대화로 이어졌다.

해당 여성과의 대화는 영상 통화로 연결됐다. 여성은 A씨에게 “옷을 벗으라”는 등 요구를 했으며 A씨는 해당 여성과 영상 통화 상으로 음란 행위를 했다. 그런데, 통화 도중 여성은 소리가 잘 안 들린다며 최적화 앱 설치를 권유했고, A씨는 아무 의심 없이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했다.

통화가 끝나자, A씨는 상대방으로부터 조금 전 일어난 일들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을 받았다. 돈을 보내지 않으면 모든 지인들에게 해당 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과 함께. 자신을 여성이라 소개했던 상대는 ‘몸캠피싱’ 범죄일당이었던 것이다.

위 A씨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몸캠피씽은 악성코드 설치를 통해 피해자 휴대전화에 저장된 모든 연락처 목록을 해킹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영상을 유포한다. 그렇기 때문에 피해자로선 협박범의 요구에 무작정 따를 수밖에 없게 된다.

영통사기, 영섹협박, 랜덤채팅사기, 동영상유포협박라고도 불리는 몸캠피싱은 현재 랜덤채팅앱에서만 성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 만약 당했다면 보안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유포를 차단하는 등 확실한 조치가 필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모바일 보안 전문 기업 ‘시큐어앱’에서는 24시간 무료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시큐어앱만의 유포차단솔루션 제공을 통해 피싱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큐어앱에서는 범죄 패턴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맞는 차단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이후 업체에서는 범인으로부터 피해자의 영상을 회수하고 24시간 차후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자칫 2차, 3차 피해로 번질 수 있는 경우를 차단하고 있다.

또한 영상이 유포될 수 있는 루트 자체를 차단하여 변수에 완벽 대응을 하고 있다. 현재 시큐어앱에서는 피해자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차단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점점 늘고 있는 피해사례를 고려해 인력을 보충해 즉각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펼치고 있다.

시큐어앱 보안팀의 한 관계자는 “이와 같은 사기에 당했다면 피싱 협박범에 대응할 것이 아니라 보다 신속히 보안 업체와 경찰에 알려야 한다”고 말하며 “특히 빠르게 악성코드를 분석하여 유출된 동영상을 유포 전 회수할 수 있는 솔루션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시큐어앱’은 피해자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분석 능력, 범죄 패턴 분석 등으로 1세대 보안업체 중 가장 확실한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시큐어앱은 모바일 악성 앱 분석,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범죄 수집 & 차단 등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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