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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곡창, 티톡스 열풍 쑥청혈차 레시피 기반 공차. 새싹보리분말 인기

  • 기사입력 2019.12.04 21: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미세먼지, 황사 등 유해환경에 노출된 현대인들은 항상 불안하다. 이에 새로운 티톡스라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티톡스는 차(tea)와 해독을 뜻하는 디톡스(detox)를 합친 말로, 차를 마시면서 체내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식이요법을 일컫는다.

기존의 디톡스는 체내에 쌓인 독소가 성인병 등 각종 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디톡스’를 생각하는 사람이 다수였지만 이제는 먼지, 황사, 미세먼지 등 외부요인에 의해서 해독을 고려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천연 해독제’로 불리는 ‘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쑥과 몸에 좋은 한약재를 배합한 쑥청혈차도 디톡스 차로 떠오르는 추세다.

식품 브랜드 청년곡창은 쑥청혈차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쑥혈차’를 선보였다. 3년 묵은 강화약쑥과 쑥, 당귀, 생강, 계피, 진피(귤껍질) 등 한약재를 배합한 디톡스 건강 한방 차다. 쑥은 몸을 따뜻하게 해 생리불순, 복통, 냉증 등 각종 부인과질환 예방 및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청년곡창 관계자는 “계피(베트남산)를 제외한 쑥혈차의 강화약쑥, 생강, 당귀, 진피는 모두 국내산”이라며, “제품에 동봉된 스푼으로 1~2 스푼을 물 300㎖에 넣어 마시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새싹보리분말도 인기다. 청년곡창의 ‘새싹보리분말’은 국산 보리순을 가루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자연이 주는 ‘영양 폭탄’으로 알려진 보리순은 보리가 15~20㎝ 정도 자랐을 때 나오는 어린 잎이다. 45가지 영양소와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성인병과 비만 등 대사증후군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새싹보리분말의 섭취방법은 물에 타거나 샐러드에 첨가해 먹을 수 있다. 물 300㎖에 분말 1g 정도를 타서 마시면 된다. 탄산수와 요구르트에 첨가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샐러드에는 3g가량의 분말을 첨가하면 된다.

다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부작용으로 저혈당 증세가 올 수 있다. 또 칼륨 함량이 많아 신장질환을 앓고 있거나, 투석 중인 사람은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

청년곡창의 쑥혈차 추출분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청년곡창 홈페이지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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