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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씽 24시간 신고센터 ‘Secure App(시큐어앱)’, 몸캠피씽 등 피싱 범죄에 강력 대응

  • 기사입력 2019.09.27 22: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경찰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메신저피싱이나 몸캠피싱 등 사이버금융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섰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5개월간 더더욱 전문화 및 조직화되고 있는 메신저피싱과 몸캠피싱 등 민생침해형 사이버금융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메신저피싱을 비롯한 사이버 금융범죄는 매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피해건수가 9601건(216.3억원)으로 전년(1407건) 보다 약 7배 늘었고, 몸캠피싱 역시 2015년 102건에서 2018년 1406건으로 13배 가량 대폭 증가했다.

이에 따라 경찰에서는 메신저피싱과 몸캠피씽에 대해 통신사기피해환급법상 전기통신금융사기죄(10년 이하, 1억원 이하)와 형법상 범죄단체조직죄(4년 이상)를 적극 적용하고, 특히 몸캠피싱에 대해서는 지방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직접 수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몸캠피싱 피해자를 돕고 있는 보안 전문업체 Secure App에 따르면 청소년 피해자가 전체 피해자의 40%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10대 청소년은 스마트폰 이용이 매우 활발한 데다 성적 호기심이 크고 경계심이 적기 때문에 몸캠사기 및 협박 범죄에 취약하다는 지적이다.

보안 전문가들은 “몸캠피싱에 당했다면 가장 먼저 경찰에 알려야 한다. 이어 최대한 신속하게 보안 업체 또는 전문가에게 상담하여 유포 경로를 차단하고 이미 유포된 영상에 대해서도 삭제를 하는 등 사건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급증한 사이버범죄의 피해에 맞서 국내 모바일 보안기술 기업 Secure App에서는 몸캠협박, 몸캠사기 등의 몸캠피씽 및 동영상유포협박, 영상통화 사기 등 피싱류 범죄를 근절하고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보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ecure App의 보안팀에서는 IT 전문가들을 구성, 시간대별로 충분한 인원이 배치되어 지체없이 피싱에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동영상 유포 차단 솔루션(Secure App 솔루션)과 1:1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Secure App 보안팀 관계자는 “남성 및 청소년들이 주요 표적이 되고 있는 몸캠피씽의 피해자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공격자들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몸캠피씽 목적의 악성 APK 파일을 유포하고 있으니 낯선 이에게 카카오톡, 텔레그램, 라인, 스카이프, 즐톡 등을 통하여 전달 받은 파일을 설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환경에서 작동하는 백신 설치 등으로 피씽에 예방을 해야 하며, 이미 피싱에 노출되었다면 신속하게 모바일 보안 관련 전문 업체에 의뢰하여 상담 받는 것이 좋다”며 “Secure App은 보안팀에서 연중무휴 24시간 내내 긴급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ecure App은 모바일보안 1세대 업체로 모바일 악성 앱 분석,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범죄 수집 & 차단 등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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