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이유없이 난 여드름과 여드름 병변이 가라앉은 이후 얼굴 피부에 남게 되는 패인 흉터와 색소침착은 남자, 여자, 아이, 성인을 불문하고 심각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사춘기 성 호르몬의 불균형한 분비로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어 나타나는 여드름은 성장할수록 감소하는 추세지만 성인까지 이어지거나, 성인기 이후에 나타나는 여드름은 원인 불명인 경우도 많다.

스트레스, 인스턴트 위주 불규칙한 식습관, 수면부족, 개인 위생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여드름,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악화될 수 있다. 효과적인 여드름 피부 관리법으로 꾸준히 케어한다고 해도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 피부 전문가들은 “특히 자외선 차단제를 신경써서 바르지 않으면 여드름 병변이 있던 자리에 색소 침착이 남기 더 쉬우므로 기초 케어는 물론 자외선 차단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번 생긴 여드름 흉터와 자국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여드름 흔적 없애는 법으로 각종 피부과 레이저 시술, 박피 등 의료적 행위와 흉터, 재생연고 등이 추천되지만 최선의 방법은 여드름을 초기에 덧나지 않도록 관리하고 부득이하게 압출할 경우 손 대신 위생적인 도구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이때 피부 재생에 효과적인 팩, 기초화장품으로 피부 기초를 탄탄히 다져놓는 것도 중요하다.

한편 세포재생인자라고 불리는 EGF 성분은 피부 진정, 재생 효과가 있는 재생 세포 중 하나로 53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는 펩타이드 중 하나다. 체내 EGF 함량은 피부 나이를 결정하며 기능성 원료로 EGF 성분은 피부 본연의 힘을 유지해주고 매끄러운 피부결로 가꿔주는 역할을 한다. 여드름 피부 재생이나 여드름 흉터, 자국 관리 화장품에 최근 EGF 원료를 함유한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피부과와 약국에서 판매하는 여드름 자국, 트러블 흔적 크림, 연고 등 의약외품 외에도 H&B스토어에서도 피부재생 성분을 함유한 기초 화장품 세트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속건성, 지성 피부 스킨 케어용 에센스를 비롯해 기초 제품부터 EGF 성분이나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피부진정크림, 각질 제거, 피지 케어, 주름 개선, 미백 에센스까지 그 추천하는 종류도 다양하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이지에프바머 브랜드의 ‘EGF Bomber 5-step’은 피부 진정 관리에 도움을 주는 EGF 성분이 함유된 수더, 세럼, 아이세럼, 크림의 기초 화장품 세트다. ‘EGF 바머 수더 데이’는 산뜻하게 흡수되는 2 In 1 멀티 수더로 지성피부의 불균형한 유수분을 관리해주고 ‘EGF 바머 수더 나이트’는 낮시간 동안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4가지 꽃 추출물이 수분 공급, 보습막 형성을 돕는다.

‘EGF 바머 세럼’은 아르간트리커넬 오일을 함유,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고 7가지 차 추출물이 번들거림 없이 지성피부 피지 케어를 돕는 에센스다. ‘EGF 바머 아이 세럼’은 농축 아이세럼으로 눈가 잔주름 및 굵은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고 눈가를 맑고 투명하게 관리를 도와준다. ‘EGF 바머 크림’도 모공 케어와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