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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쉬, 비타민D 부족한 현대인, 하루 권장량 800 IU 챙겨야

  • 기사입력 2019.05.04 09:0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스페쉬에서 엄격한 품질 기준을 거친 DSM사의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SPASH 버퍼드 비타민D1000를 출시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스페쉬가 실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긴 현대인의 90%가 비타민D 부족증상을 보이고 있어 평소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비타민D를 보충할 것을 권유했다.

스페쉬에 따르면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돕고,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우리 몸에서 염증세포를 조절하면서 면역력을 회복시켜 주고 칼슘제의 흡수를 도와 뼈, 치아 등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비타민D가 체내에 부족할 경우 골다공증, 고혈압,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어린이의 경우 구루병 및 골연화증 등의 질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비타민D 결핍이 원인이 되어 뼈가 약해지므로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될 수 있다.

최근에는 임신 중 비타민D가 부족했던 임부가 출산한 아이는 3세 이내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소아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장기추적조사연구'에 따르면 생애 초기 아토피피부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신 기간에 적정한 비타민D 농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비타민D는 햇볕과 음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내에 흡수될 수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이나 움직임이 어려운 임부의 경우 자주 외출하기가 쉽지 않아 비타민D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

비타민D 보충을 위해서는 비타민D가 많은 식품인 고등어, 멸치, 건표고버섯, 달걀노른자 등과 같은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반면 비타민D를 과다 섭취할 경우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고칼슘혈증이 있다.

고칼슘혈증이 나타날 경우 설사, 메스꺼움, 변비, 만성피로, 식욕부진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고칼슘이 인산염과 결합될 경우 신장이 손상될 우려가 있다.

종합비타민을 생산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SPASH 관계자는 "미 국립보건원(NIH)에 따른 하루 비타민D 섭취량을 살펴보면 19~70세 600 IU이고, 70세 이상은 800 IU로 비타민D의 일일 섭취량을 음식으로 채우기란 쉽지 않다. 비타민D 섭취방법으로 시중의 고함량 비타민D, 액상 비타민D 등 영양제를 통해 보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쉬에서는 엄격한 품질 기준을 거친 DSM사의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SPASH 버퍼드 비타민D1000를 출시했다.

남성, 여성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 가능한 작은 연질캡슐로 만들어 목 넘김 편의를 높였다고 업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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