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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KLPGA 채리티 존, 40명 골인. 기부금 3200만원 모여

  • 기사입력 2015.07.20 23:28
  • 최종수정 2015.07.23 08:53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BMW코리아 미래재단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4 라운드에서 ‘매칭 기부 프로그램’과 연계해 벌인 채리티 이벤트에서 총 3200만원의 상금이 모여졌다.

매칭 기부 프로그램은 BMW그룹 코리아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실시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4라운드에서 BMW그룹 코리아와 BMW 딜러사,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참가선수가 참여해 같은 금액을 기부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양 일간 영종도 스카이72 하늘코스 7번 홀에서 티샷이 ‘미래재단 채리티 존’에 들어가거나 버디를 잡는 경우, 선수와 BMW 그룹 코리아,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및 공식 딜러사에서 20만원씩 기금을 조성한 후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하는 것이다.

 BMW 미래재단의 조인철이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3200만원의 기부금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총 40명의 선수가 이틀동안 7번 홀에서 티샷이 ‘미래재단 채리티 존’에 들어갔거나 버디를 잡은 금액이다.

 이번 BMW KPLPGA 대회에서는 총 70명의 선수가 3.4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최종라운드가 벌어진 지난 19일에는 12(파3)번홀에서 서하경선수가 홀인원을 기록, 국내 시판 가격이 1억9990만 원인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i8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i8과 최고급 세단 7시리즈 등 BMW의 최고가 차량 2대가 홀인원 상품으로 걸렸으며 i8만 주인공을 찾았다.

또,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윤지선수는 우승상금 3억원과 함께 BMW 코리아가 챔피언 부상으로 내놓은 9660만원짜리 X5를 덤으로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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