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토요타와 닛산이 글로벌 시장에서 656만대 규모의 리콜을 실시한다
토요타는 코롤라·비츠·야리스 등 500만대를 대상으로, 닛산은 156만대가 리콜 대상이다.
이번 리콜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타카타 에어백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타카타 에어백은 제품 전개시 과도한 가스 분출로 금속 파편이 운전자 및 탑승자에게 튀어 치명적인 상해를 일으킬 수 있다. 지난 1월 미국에서 밝혀진 2002년형 어코드 사고를 포함해 지금까지 미국 및 말레이시아에서 십여건의 사망 사고가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