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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1Q 영업益 2032억원…전년比 21.9% 급감

  • 기사입력 2015.04.30 17:56
  • 최종수정 2015.05.04 15:14
  • 기자명 신승영 기자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타이어가 2015년 1분기 글로벌 경영실적(연결 기준)을 발표했다.
 
한국타이어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3% 감소한 1조4865억원이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1.9% 급감한 203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국타이어 측은 1분기 경영실적이 하락에 대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 시장 성장 둔화로 인한 경쟁 심화’, 그리고 ‘유로화 약세에 따른 환율 악재’ 등을 주된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국타이어는 고인치 타이어 상품 확대와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의 지배력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유럽 하이엔드 브랜드의 신차용(OE) 타이어를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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