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넥센타이어, 1Q 영업益 전년比 4.7% 감소

  • 기사입력 2015.04.29 23:37
  • 최종수정 2015.05.03 07:11
  • 기자명 신승영 기자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넥센타이어가 2015년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1분기 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4439억과 영업이익 5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반적인 실적은 작년 1분기보다 소폭 하락했다.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유로화 하락 그리고 타이어 업체 간 경쟁 심화 등이 악영향을 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11.6%를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유지했다.
 
넥센타이어는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적극적이고도 유연한 대응을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품질의 향상, 고객 서비스 확대, 그리고 지역별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의 구사 등 전 부문에 걸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회사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