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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R1, R2 신 모델 선보여

  • 기사입력 2005.11.29 12:18
  • 기자명 변금주

후지중공업이 스바루 R1과 R2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전했다. 

도어미러의 시야를 확대하고, 배출 가스 성능을 향상시키는 등의 업그레이드를 마친 R1, R2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기존에 없었던 스포츠모델S를 추가한 것이다.

신형 R1은 MD+CD플레이어, 머플러 커터, 15 인치 7 스포크 알루이 휠에 의해 타 모델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가격은 114만 4500엔에서 153만 7200엔(한화 약 990만원~1천340만원선).

신형 R2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그릴을 채용하고, 리어범퍼에 언더 스포일러를 추가, 리어 해치와 콤비 램프의 디자인을 변경하는 등 외관을 대폭 변경했다.

아울러 여성의 미용과 건강을 테마로 한 특별 사양차 ‘Refi’도 선보이는데, 비타민 C 에어콘, 아미노산 시트 등의 편의 장치를 갖춰 여성운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가격은 84만엔에서 153만 1950엔(한화 약 730만원~1천330만원선). 특별 사양의 Refi는 99만 7500엔에서 110만 6700엔(한화 약 860만원~960만원선).
 
사진(위 R1스포츠모델, 아래 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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