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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최고 럭셔리모델 ‘SV 오토 바이오 그래피’는 어떤 차?

  • 기사입력 2015.03.31 14:49
  • 최종수정 2015.04.01 12:41
  • 기자명 이상원 기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레인지로버 SV 오토 바이오 그래피'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영국 럭셔리 SUV 메이커인 재규어 랜드로버가 최고 럭셔리모델인 '레인지로버 SV 오토 바이오 그래피'를 1일 전격 공개한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1일 서울 반얀트리클럽에서 고성능 버전인 SVO 런칭행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레인지로버 오토 바이오 그래피 블랙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스페셜모델인 레인지로버 SV 오토 바이오 그래피도  4월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막되는 2015 뉴욕국제모터쇼를 15에서 첫 공개된다.

레인지로버 SV 오토 바이오 그래피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특수차량 부문인 ‘SVO’가 최고의 럭셔리카를 목표로 개발한 레인지로버의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이다.

레인지로버 SV 오토 바이오 그래피는 1994년 레인지로버가 처음으로 오토 바이오 그래피를 내놓은 이후 21년간 4세대에 걸쳐 럭셔리 부문에서 인기를 얻어 왔다.

외관은 전용으로 디자인된 크롬광택의 라디에이터그릴이 적용됐으며 옵션사양으로 레인지 로버 최초의 투톤컬러도 선택이 가능하다.

 

실내는 전동접이식 뒷좌석 테이블을 비롯, 다양한 최고급 사양들이 적용됐고 시트와 도어트림 등이 가죽과 우드그레인, 알루미늄 등 최고의 소재로 꾸며졌다.

엔진은 레인지로버 SV 오토 바이오 그래피 전용 5.0리터 V 8기통 수퍼차저 엔진이 적용, 550마력, 69.3kg.m의 고성능을 실현했다.

이 차는 영국 리버풀공장에서 주문 제작된다.

 

이번 런칭 행사에는 재규어 F타입의 스페셜 모델인 ‘프로젝트 7’도 첫 선을 보인다. 이 차는 영국에서 단 250대만 한정 생산되며 국내에는 7대가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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