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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3월 왕십리뉴타운 ‘센트라스(CENTLAS)’ 분양

  • 기사입력 2015.02.04 14:32
  • 기자명 신승영 기자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 SK건설이 컨소시엄을 맺고 시공하는 왕십리뉴타운 3구역이 오는 3월 본격적인 일반 분양에 돌입한다.
 
왕십리뉴타운 3구역은 기존 분양된 1·2구역 ‘텐즈힐’과 구별되는 독자 브랜드 ‘센트라스(CENTLAS)’로 개발된다. 센트라스는 ‘중심이 되는’, ‘가장 중요한’이란 의미의 ‘센트럴(Central)’과 ‘지상낙원’을 뜻하는 ‘아틀란티스(Atlantis)’를 합쳐 만든 브랜드로,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편의시설,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담아 ‘내 삶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공간의 탄생’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는 3월 분양 예정인 왕십리 센트라스는 지하 6층~지상 28층 32개동, 전용면적 40~115㎡ 총 2789세대 규모이다. 이 중 1171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 세대의 약 93%를 차지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왕십리 센트라스는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번 출구 등과 직접 연결되며, 지하철 2․5호선, 중앙선, 분당선, 서울 경전철 동북선(예정) 등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과 2․6호선 이용이 가능한 신당역과도 가깝다.
  
단지 인근 비트플렉스 내 이마트와 CGV 등 쇼핑 문화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성동고와 한양대 부속고, 한양대 등이 가까이 있다. 
 
센트라스 분양 관계자는 “왕십리 센트라스는 브랜드 의미인 지상낙원의 중심이라는 말과 같이 서울 도심 중심부 입지로 주변 생활 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내 환경도 매우 우수하다”며, “향후 서울 도심권 내 이 만한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나오기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보면 향후 단지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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