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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경영난, GM대우에 영향 미칠 것인가?

  • 기사입력 2005.11.18 12:14
  • 기자명 변금주

GM의 경영 악화란이 한국지사인 GM대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오토모티브 뉴스가 보도했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GM본사와는 달리 수익을 올리는 몇 안되는 회사 중 GM대우가 속해있으며, GM대우는 자체적으로 충분한 여유자금이 있기 때문에 자금으로 인한 경영난을 없을 것이라는 평가다.

GM 대우의 주력 상품은 2002년 이후 경소형차인 마티즈, 칼로스, 라세티 등으로 신시장 개척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으며, 경영이 매우 견실한 상태라고 오토모티브는 분석했다.

한편, GM은 내년 3월에 만료될 도요타와의 연료전지(Fuel Cell) 자동차 공동 연구를 지속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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