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벤츠의 엔트리급 SUV 뉴 GLA클래스를 내달 말 국내에 출시한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 세그먼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 뉴 GLA클래스를 오는 8월 말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뉴 GLA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5번째 SUV 모델이자 4번째 새로운 컴팩트 모델이다.
이 차는 지난 2013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국내에는 2014년 부산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진보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뉴 GLA클래스는 혁신적이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자동차를 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을 제공한다.
특히, 컴팩트한 차체와 탁월한 성능으로 일상 생활에서 도심 이동이 자유롭고 편리하며, 고속도로에서는 역동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뉴 GLA클래스는 다이내믹한 역동성과 효율성이 조화를 이루는 뉴 GLA 200 CDI 모델과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하는 뉴 GLA 45 AMG 4MATIC 등 2개의 라인업이 도입된다.
시판 가격은뉴 GLA 200 CDI 모델 4천900만원(부가세 포함), 뉴 GLA 45 AMG 모델이 7천110만원이다.
뉴 GLA클래스는 BMW X1, 아우디 Q3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