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는 자사의 럭셔리 스포츠 세단 Q50 2.2d(Infiniti Q50 2.2d) 모델이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8회째를 맞은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 에너지절약 효과가 우수한 제품 및 업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에너지관리공단∙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UNESCAP)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인피니티 Q50 2.2d는 2.2리터 4기통 직분사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성(공인 복합연비: 15.1km/l)을 달성했다. 여기에 아이들링 스톱앤고(Idling Stop & Go, ISG) 시스템 등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줄였다.
 
인피니티 브랜드는 이번 에너지위너상 수상을 기념해 7월 중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Q50 시승을 마친 모든 고객에게는 쿨러백 겸용 인피니티 고급 비치백을 증정한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2000cc 이상 디젤 모델 중 최초로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가치를 인정 받아 기쁘다”며 “특유의 고연비∙고효율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현재의 폭발적인 인기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