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브랜드가 오는 7일(미국 현지시각) 영국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새로운 공식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한다.
 
맨유는 오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즈볼(Rose Bowl) 경기장에서 열리는 LA갤럭시 팀과의 경기에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첫 출전할 계획이며, 프리미어 리그 이번 시즌 첫 홈경기는 8월16일 영국 올드 트래포드(Old Traford) 구장에서 개최된다.
 
쉐보레는 맨유와 7년 간 장기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팀 마호니(Tim Mahoney) 쉐보레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는 “맨유의 새 공식 유니폼 디자인 공개는 전 세계 6억6900만명의 클럽 팬과 쉐보레 브랜드에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