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올 뉴 카니발 1호차 주인공, 김병지 선수 선정

  • 기사입력 2014.06.25 14:33
  • 기자명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24일 서울 압구정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올 뉴 카니발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형 카니발 1호차 주인공은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 소속 골키퍼 김병지 선수. 기아차는 김병지 선수가 카니발을 두 번째 구입하는 카니발 마니아라는 것과 세 아들이 모두 아버지를 따라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올 뉴 카니발의 광고슬로건 ‘아빠가 가르쳐준 세상’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김병지 선수는 지난 1992년 울산현대에서 프로축구에 데뷔한 후, K리그에서 역대 최다 경기 출전, 최다 무실점 경기, 최초 골키퍼 필드골, 최다 연속 무교체 출전, 최다 올스타 선정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한 전설이다. 
 
이날 김병지 선수는 "2001년 처음 구입한 카니발에 가족들이 좋은 추억을 많이 갖고 있어 신형 카니발이 기대된다"며, “축구를 사랑하는 세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훌륭한 아빠이자 선수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김병지 선수는 성실한 자기관리를 통해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프로 23년차를 맞은 베테랑 골키퍼”라며,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의 명성을 이어갈 올 뉴 카니발과 대한민국 대표 골키퍼 김병지 선수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