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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 액세서리. 튜닝사업 참여

  • 기사입력 2005.11.12 09:35
  • 기자명 이상원

GM대우자동차가 자동차 액세서리, 튜닝 등 애프터마켓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GM대우차는 자체 개발한 액세서리와 튜닝제품을 디자인, 설계해 외주 생산한 뒤 총판계약을 맺고 전국 250여개 판매점을 통해 내년 초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GM대우차는 액세서리 및 튜닝제품 개발과정을 자동차 부품 개발 소프트웨어와 동일하게 GM대우 산하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하고 기술연구소에서 설계 및 인증을 거치게 할 예정이다.
 
GM대우차가 진출하는 제품은 보디 키트와 인치업 휠, 루프 바,  트림 링 등 외장품과 가죽키트, 우드그레이니 키트, DVD플레이어, 네비게이션, GPS, 썬바이저, 플로어 매트, 트렁크 정리함 등이다. 
 
이와관련, 지난 11일 GM대우차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전국 400여명의 액세서리 판매점주들이 첨석한 가운데 차량 액세서리 판매점 모집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한편, 벤츠와  BMW, 포르쉐 등 주요 자동차업체들은 자사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는 이미지제고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튜닝업체와 함께 다양한 액세서리 및 튜닝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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