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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코리아, 300마력 파나메라 디젤 출시

  • 기사입력 2014.05.22 15:49
  • 기자명 신승영 기자
 

포르쉐 코리아가 파나메라 디젤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뉴 파나메라 디젤에는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수랭식 터보 차저를 탑재한 3.0리터 V6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출력은 300마력으로 기존 모델보다 50마력이나 향상됐다. 최고 속도는 259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6.0초만에 도달한다. 

뉴 파나메라 디젤은 그 동안 그란 투리스모 가솔린 모델에만 장착됐던 제어형 리어 액슬 디퍼렌셜 락과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가 기본 장착되고, 트랜스미션 및 섀시도 새롭게 튜닝됐다. 

짧은 기어비로 디자인돼 강력한 가속과 주행 능력을 가능케 하는 8단 팁트로닉 S 트랜스미션은 뉴 파나메라 디젤의 스포티한 성능을 더욱 강조한다. 

프런트 액슬과 리어 액슬의 앤티 롤 바는 더욱 단단해져, 이전 모델보다 더욱 스포티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 

뉴 파나메라 디젤의 국내 복합 연비는 11.5 km/l 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75 g/km이다. 

뉴 파나메라 디젤의 기본 판매 가격은 1억24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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