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지엠의 내수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총판업체들이 지난해 판매댓수 증가로 매출액은 소폭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엠과 5개 지역총판업체들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지엠의 전체 내수 판매량은 3.% 증가한 15만1040대로 회사 출범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내수시장 매출액도 2조2260억원으로 전년도의 2조1천430억원보다 3.9%가 증가했다.
또 아주모터스와 삼화모터스, 대한모터스, 에스에스 오토, 스피드모터스 등 5개 지역총판업체들의 매출액도 2조3378억원으로 전년도의 2조2485억원보다 4%가 증가했다.
그러나 총판업체들의 영업이익과 순이익 규모는 173억원과 14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0.7%와 12.1%가 줄었다.
이는 총판업체당 34억7천만원과 28억2천만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순이익의 경우 총판제 도입 첫해인 지난 2011년 평균 50억원의 약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서울 서초와 송파 및 수도권 북부권역(서울 강북, 일산지역 포함한 경기 북부)을 담당하고 있는 삼화모터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4757억원으로 전년도의 4520억원보다 5.2%가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1억4천만원, 순이익은 12억8천만원으로 전년대비 16.5%와 30%가 각각 줄었다.
삼화모터스는 총판제 도입 첫해인 지난 2011년 영업이익이 51억7000만원에 달했으나 해마다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영남권역(부산, 경남)의 총판을 맡고 있는 대한모터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3586억원으로 전년도의 3556억원과 비슷한 수준에 그쳤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18.4%, 순이익은 17억5천만원으로 20.5%가 감소했다.
또, 수도권 동부 권역(분당지역 포함한 경기 동남부, 강원도) 및 제주지역의 판매를 맡고 있는 아주모터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5755억원으로 전년도의 5556억원보다 3.6%가 증가했다.
아주모터스는 영업이익은 36억6천만원으로 전년대비 22.6%가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48억원으로 전년도의 45억3천만원보다 6%가 오히려 증가했다.
충청과 호남지역 총판을 맡고 있는 SK네트웍스 계열 스피드모터스는 지난해 다른 사업분야를 포함한 포괄 매출액이 4401억원으로 전년도의 4311억원보다 2.1%가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6억6천만원, 32억원으로 전년대비 31%와 22.7%가 감소했다.
스피드모터스는 SK네트웍스가 쉐보레 신차 판매를 위해 지난 2011년 8월 별도로 설립한 자회사다.
서울 강서 및 인천지역 총판을 맡고 있는 에스에스오토(새서울그룹)는 지난해 통신기기를 포함한 전체 매출액이 4879억원으로 전년도의 4542억원보다 7.4%가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1.6%, 순이익은 30억7천만원으로 8.3%가 각각 감소했다.
한국지엠의 총판업체들이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줄어든 이유는 총판업체에게 주어지는 마진률이 종전에 비해 1.5% 가량 줄어든데다 각종 프로모션과 할인판매 등으로 손실액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해 총 매출액이 15조6천억원으로 전년도의 15조9500억원보다 2.2%가 감소했다.
반면 영업익은 전년도 3402억원 적자에서 지난해에는 1조864억원의 흑자를 기록했고, 당기순 손익 역시 전년도 1080억원 적자에서 지난해에는 1010억원의 흑자로 돌아섰다.
이는 통상임금 소송에 대비한 비용 7893억원이 지난해 결산에 환입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지엠과 5개 지역총판업체들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지엠의 전체 내수 판매량은 3.% 증가한 15만1040대로 회사 출범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내수시장 매출액도 2조2260억원으로 전년도의 2조1천430억원보다 3.9%가 증가했다.
또 아주모터스와 삼화모터스, 대한모터스, 에스에스 오토, 스피드모터스 등 5개 지역총판업체들의 매출액도 2조3378억원으로 전년도의 2조2485억원보다 4%가 증가했다.
그러나 총판업체들의 영업이익과 순이익 규모는 173억원과 14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0.7%와 12.1%가 줄었다.
이는 총판업체당 34억7천만원과 28억2천만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순이익의 경우 총판제 도입 첫해인 지난 2011년 평균 50억원의 약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서울 서초와 송파 및 수도권 북부권역(서울 강북, 일산지역 포함한 경기 북부)을 담당하고 있는 삼화모터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4757억원으로 전년도의 4520억원보다 5.2%가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1억4천만원, 순이익은 12억8천만원으로 전년대비 16.5%와 30%가 각각 줄었다.
삼화모터스는 총판제 도입 첫해인 지난 2011년 영업이익이 51억7000만원에 달했으나 해마다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영남권역(부산, 경남)의 총판을 맡고 있는 대한모터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3586억원으로 전년도의 3556억원과 비슷한 수준에 그쳤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18.4%, 순이익은 17억5천만원으로 20.5%가 감소했다.
또, 수도권 동부 권역(분당지역 포함한 경기 동남부, 강원도) 및 제주지역의 판매를 맡고 있는 아주모터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5755억원으로 전년도의 5556억원보다 3.6%가 증가했다.
아주모터스는 영업이익은 36억6천만원으로 전년대비 22.6%가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48억원으로 전년도의 45억3천만원보다 6%가 오히려 증가했다.
충청과 호남지역 총판을 맡고 있는 SK네트웍스 계열 스피드모터스는 지난해 다른 사업분야를 포함한 포괄 매출액이 4401억원으로 전년도의 4311억원보다 2.1%가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6억6천만원, 32억원으로 전년대비 31%와 22.7%가 감소했다.
스피드모터스는 SK네트웍스가 쉐보레 신차 판매를 위해 지난 2011년 8월 별도로 설립한 자회사다.
서울 강서 및 인천지역 총판을 맡고 있는 에스에스오토(새서울그룹)는 지난해 통신기기를 포함한 전체 매출액이 4879억원으로 전년도의 4542억원보다 7.4%가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1.6%, 순이익은 30억7천만원으로 8.3%가 각각 감소했다.
한국지엠의 총판업체들이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줄어든 이유는 총판업체에게 주어지는 마진률이 종전에 비해 1.5% 가량 줄어든데다 각종 프로모션과 할인판매 등으로 손실액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해 총 매출액이 15조6천억원으로 전년도의 15조9500억원보다 2.2%가 감소했다.
반면 영업익은 전년도 3402억원 적자에서 지난해에는 1조864억원의 흑자를 기록했고, 당기순 손익 역시 전년도 1080억원 적자에서 지난해에는 1010억원의 흑자로 돌아섰다.
이는 통상임금 소송에 대비한 비용 7893억원이 지난해 결산에 환입됐기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