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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C4 칵투스 9월부터 시판, 판매가 2000만 원 후반대 예상

노랑색, 민트색 컴팩트 SUV, 시트로엥 칵투스가 한국에 온다

  • 기사입력 2016.07.19 13:24
  • 최종수정 2016.07.19 14:53
  • 기자명 김지윤 인턴기자
 

시트로엥이 컴팩트 SUV 시장에 도입하며, 화려한 색상으로 젊은 층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시트로엥 ‘C4 칵투스’ 모델을 8월 말에 국내 출시 할 예정이며, 19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오는 8월 말 국내 공식 런칭 예정인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사전 계약은 출시 전날까지 전국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유럽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인기로 금년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량의 차량이 수급될 예정이어서 사전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차량 출고는 8월 말부터 계약 순서에 따라 구매자에게 인도 될 예정이다.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영국가격은 £13,000(한화2,000만 원)이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현재 PSA측과 시트로엥 C4 칵투스 차량의 국내 출시 가격은 2000만원 후반대로 조정 중이다.

C4 칵투스는 서브 컴팩트 SUV로서 기존의 쌍용의 티볼리, 르노삼성의 QM3, 기아의 니로, 쉐보레의 트렉스와 견주어 질것으로 예상된다. 복합연비는 17.5KM/L로서 티볼리와 트랙스 보다 우수하다. 또한 귀여운 디자인과 젊은 층이 선호하는 노랑색, 민트색등이 수입 될 예정이다.

최근, 문콕 방지를 위해 개별적으로 문콕 방지 가드를 붙이는 거에서 착안하여 C4 칵투스 차체를 둘러싸고 있는 에어범프는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소재로 되어있어 문콕이나 생활 기스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에어범프는 다양한 컬러로 조합 가능해 나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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