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터쇼', 입장료 아깝지 않게 200% 즐기는 방법

2016 부산 국제 모터쇼가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3일부터 12일까지 총 11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올해 부산모터쇼에는 25개 국내외 완성차 업체 등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전시장을 뜨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부산모터쇼는 국내외 완성차 25개 브랜드가 최신 모델 232 대(국내 91 대, 해외 141 대)를 출품했으며 이 중 46대는 이번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신차와 멋진 레이싱 모델을 보는 재미 외에도 각 자동차 부스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완성차 전시장은 제1 전시장(본관)과 제2 전시장(신관)에 나뉘어져 있다. 국내외 완성차 25개 브랜드는 두 곳의 전시장에 나뉘어 전시돼 있다.

제1 전시장에 자리잡은 아우디는 차량별 특징에 맞춰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는 ‘아우디 런웨이 패션쇼’를 선보인다.

아우디 코리아는 2005년 서울모터쇼에서부터 유명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우디 스타일을 제시하며 모터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올해는 유명 스타일리스트 김하늘과 협업, 런웨이를 한다. 평일에는 13시. 15시. 17시, 주말에는 12시. 14시. 16시. 18시에 약 4분 동안 진행한다.

또, 유경욱 선수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도 진행한다.

3,10일에는 14시. 16시, 주말에는 13시. 15시. 17시에 약 15분 동안 진행한다.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를 사진 촬영,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아우디 R8 나노블럭’도 증정한다.

제 1전시장에 자리잡은 쉐보레는 하루에 3번 ‘Hero Time’쇼를 선보인다.

새로 선보이는 신형 볼트와 카마로를 트랜스미디어를 이용해 쇼를 진행하며 5일에는 배우 강하늘의 프리허그와 팬미팅 이벤트가 열린다.

또, 온라인 사전 추첨과 현장에서 147명을 추첨, 팬미팅을 진행하며 6일에는 쉐보레 레이싱 팀 감독과 선수들의 싸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1 전시장의 BMW는 미래재단과 함께하는 팝업 클래스를 진행한다.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인 6월 3일부터 6일, 10일부터 12일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는 하루 4~5회 진행되며, BMW 전시관 안내 데스크나 1전시장 입구 옥외부스에 방문, 신청서 작성 후 선착순으로 입장해 체험할 수 있다.

또, 초콜릿 장인 ‘고은수 쇼콜라띠에’와 콜라보로 제작한 BMW 그룹 100주년 기념 초콜릿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제2 전시장에 마련된 마세라티관에서는 이번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SUV '르반떼'자석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현장사진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 하면 마세라티 텀블러 10명과 커피 기프티콘 20개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제2 전시장에 자리한 랜드로버와 재규어는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재규어 F-PACE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을 비롯해 출품 차량에 대한 DB 작성 시 재규어의 콘셉트 카 C-X75 모델을 본 따 만들어진 키링과 랜드로버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모터쇼 이후에 추첨을 통해 F-PACE 시승권, 랜드로버 골프백,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숙박권, 키톤 넥타이, 샹테카이 스킨케어 세트, 재규어 랜드로버 특별제작 우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