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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2014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

  • 기사입력 2014.01.14 09:21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쉐보레의 럭셔리 스포츠카인 콜벳이 '2014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13일 개막에 맞춰 개최된 '2014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럭셔리 스포츠카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Corvette Stingray)'를 승용차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GM은 지난 2013년 북미 올해의 차에 럭셔리 컴팩트 세단 '캐딜락 ATS'가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북미 올해의 차’(NACOTY,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상은 북미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매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이번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 언론인 48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에 의해 제품혁신, 스타일, 실용성, 성능, 안전도 및 만족도 등 다방면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2014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쉐보레 콜벳과 캐딜락 CTS, 마쯔다3 등 3개 차종이 선정, 경합을 벌였다.
 
쉐보레는 또 2014 올해의 트럭 부문에서도 자사의 픽업트럭 실버라도가 선정,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2014 한국 올해의 차는 오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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