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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기사입력 2013.10.14 17:50
  • 기자명 신승영

쌍용자동차는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3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울릉도 및 인천 옹진군 지역의 대청도, 백령도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어 22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완도 지역의 6개 섬(약산도, 고금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에서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차종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차량 입고 고객에게는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와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 보충,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 등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도서지역 고객들이 주로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는 점을 고려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2002년부터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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