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가격 낮춘 인피니티 G25 스마트, 20-30세대 마음을 흔들다

  • 기사입력 2013.09.09 17:32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가격을 낮춘 인피니티 G25 스마트가 20~30대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인피니티 브랜드는 지난 6월 종전대비 570만원 인하한 G25 스마트 모델을 출시했다. 인피니티 G25 스마트는 사전계약 10일만에 100여건의 계약을 달성했으며,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된 7~8월 실적은 평균 2.5배나 증가했다.
 
그 동안 인피니티 G25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매우 저평가된 모델 중 하나였다. 연비를 제외한 퍼포먼스와 편의사양만큼은 동급 가솔린 세단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했기 때문이다. 
 
인피니티 G25에 탑재된 VQ엔진(V6 VQ25HR)은 최고출력 221마력, 최대토크 25.8kg·m의 동급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14년 연속 워즈오토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만큼 내구성에서도 이미 우수함을 증명했다. VQ엔진과 함께 짝을 이루는 7단 변속기는 강력한 힘을 즉각 전달한다. 더불어 더블 위시본 및 독립식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통해 보다 민첩하고 감각적인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주행성능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감성품질의 편의장치도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인피니티의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Bose® Premium Audio System)은 매 순간 최상의 사운드를 선사한다. 10인치 우퍼와 3웨이(way) 스피커 등 10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은 어떤 좌석에서도 콘서트 홀 현장에 온 듯한 생생한 음향을 전달한다. 
 
이외 미세한 스크래치를 자동으로 재생시켜주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Scratch Shield paint)나 운전자 체형에 맡게 자동으로 시트가 조절되는 인텔리전트 포지셔닝 시스템(Intelligent Positioning System), 자동 온도 조절 장치(Advanced Climate Control System), 가까이 다가서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이지 엔트리 시스템(Easy Entry System) 등도 차별화된 요소다.
   
국내 20~30대 젊은 층은 디자인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인피니티 특유의 다이내믹하면서도 우아한 외관, 그리고 세련미와 기능성을 겸비한 인테리어는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럭셔리 브랜드의 엔트리 모델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도 강점으로 꼽았다. 인피니티 G25는 동급에서 가장 넓은 휠베이스(2850mm)를 바탕으로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안락함을 선사하며 실용적인 트렁크 공간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마케팅도 효과적이다. 인피니티 G25는 최근 시청율 20%에 육박하는 인기드라마 ‘주군의 태양(SBS)’에서 극 중 아시아 최고의 모델 겸 가수로 등장하는 ‘태이령(김유리 분)’의 애마로 등장하고 있다.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유리는 의상과 악세사리 등 스타일이 매번 화제가 될 정도며, 그녀가 타는 인피니티 G25 역시 뭇 여성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피니티 브랜드 관계자는 “상반기 수입차 개인 구매 고객 중 절반 가까이가 20~30대 소비자”라며 “가격을 낮춘 인피니티 G25 스마트가 젋은 고객층에게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대적인 가격 할인에 이어 이달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100만원 지원금(현금 구매시)까지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더해 G25 스마트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