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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상반기 대졸공채 입사식 개최

  • 기사입력 2013.08.27 17:24
  • 기자명 신승영

현대모비스가 지난 26일 용인 마북연구소에서 상반기 대졸공채 신입사원 111명을 대상으로 입사식 개최했다.
 
이날 입사식에는 전호석 현대모비스 사장과 임원 및 선배 사원들이 참석해 신입사원들의 정식 입사를 축하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상반기 대졸공채 전형에 새로운 채용방식을 시도했다. 기존 채용 전형과 더불어 ‘오픈하우스’로 명명된 채용설명회를 실시해 연구개발의 핵심현장을 취업준비생들에게 공개하고 취업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스펙을 배제한 블라인드 면접 방식의 ‘Hybrid Mobisian Contest’를 진행해 지나친 스펙쌓기 경쟁에 가려진 창의 인재 발굴에도 나섰다.
 
이번 입사식은 연수기간 활동보고 및 사령장 수여, 임원들과의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8주간의 연수활동 영상 시청을 통해 여름을 불태웠던 열정을 다시 한 번 되새겼으며, 입사포부 및 ‘자동차탐구생활’로 명명된 과제 우수팀 발표를 통해 다부진 각오와 톡톡 튀는 창의력을 뽐냈다.
 
현대모비스 대표 전호석 사장은 이날 “신입사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창의성은 선배사원들에게 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오늘의 열정으로 빠르게 현업에 적응해 글로벌 톱5 달성은 물론 현대모비스를 세계 최고의 부품사로 키워나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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