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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딜러, 빛 좋은 개살구

  • 기사입력 2013.07.17 15:51
  • 기자명 신승영

1. 독일 브랜드 딜러 수익성 악화
폭스바겐 아주의 경우 월 200여대 판매에 한 달간 7000만원 손해
매년 흑자를 기록해온 벤츠 효성도 지난해 매출 100억 증가에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수십억원 적자
 
2. 각 개인 딜러 마진도 빈부 격차 확대 (내용 확인 필요)
현장 영업사원
벤츠 1000명
bmw 1400명
아우디 800명
월 2000대로는 1인당 2~3대 수준. 딜러 할인 폭이 커지면서 각 개별 수익성도 급락
 
3. 본사의 압박  (내용 확인 필요)
벤츠는 우르바흐 사장부터 전시장 및 A/S 확대, 판매 푸시,
아우디 장영구 상무 지난해말 A8 300대 독일서 추가 배당
BMW도 인기 좋은 5시리즈 받으려면 7시리즈 할당(F/L 모델 출시 당시)
대형차 1000만원 할인해도 중형차 판매로 대당 100~250만원씩 상쇄 대형차 1대 손실은 중형차 4~10대로 충분히 상쇄 남음
 
4. 실적 압박 (내용 확인 필요)
딜러사 영업본부장 혹은 심지어 사장까지도 3~6개월만에 교체
파리목숨
 
5. 딜러 입장
할인 없이 정가 판매, 마진 보장(12~15%)시 월 50대 판매로 수익성 충분(건물토지 임대료 제외, 자가건물의 경우)
유럽 불황 재고 누적-글로벌 본사의 밀어내기-코리아 실적 부담- 결국 딜러에게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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