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2013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가 참가자들로부터 대대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이달 3일부터 20일까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하루 평균 약 15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강사의 교육 후 다양한 오프로드 상황을 재현한 5가지 인공코스에서 랜드로버만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체험한다. 행사에는 올 뉴 레인지로버를 비롯해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이보크, 프리랜더2, 디스커버리4 등 최신 모델이 마련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부터 다이나믹 리스폰스(Dynamic Response), 내리막길 주행장치(Hill Descent Control™) 등과 같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랜드로버만의 첨단 기능을 만끽할 수 있어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번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가 타 브랜드의 오프로드 행사와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고객들의 적극적인 반응이다. 대고객 차원의 서비스 행사를 넘어, 현장에서 직접적인 판매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기존 재규어·랜드로버 고객들로부터 2013년식 올 뉴 레인지로버와 디스커버리4를 중심으로 재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더불어 함께 온 지인들도 체험 후 구매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계약 상담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 같은 랜드로버의 국내 인기에 영국 본사에서도 행사에 많은 관심을 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사진]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 프리미엄 오프로더 감성 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