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3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대상 지역으로는 울릉도 및 인천 옹진군 지역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 연평도와 전남 신안군 지역의 5개 섬(흑산도·비금도·도초도·안좌도·자은도) 등이다.
쌍용자동차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전 차종을 대상으로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 서비스부터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을 점검한다. 또한 에어컨 점검 및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002년부터 도서지역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상·하반기로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