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013년 1분기(1-3월) 글로벌 신차 판매량이 총 236만958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76만1616대로 8.2%가 증가했다. GM은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미국경제를 배경으로 신차 판매를 확대했다.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아프리카, 중동에서는 99만2234대로 6.9%가 증가했다. 이는 중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81 만6373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이 크다.
반면, 신용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유럽판매량은 37만2634대로 전년 동기대비 6.4%가 줄었으며 남미지역도 23만4474 대로 전년 동기 대비 5.3%가 감소했다.
GM측은 3.6% 성장은 신제품 출시 효과로, 업계 평균 1.5% 증가율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